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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소망으로 살라

By 2025년 10월 24일No Comments

본문: 스가랴 9:9-17
찬송: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스가랴에게 시온의 딸들과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왕이 오신다고 외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의로우시고 구원을 베푸실 왕의 모습 가운데 가장 큰 특징은 겸손입니다. 그가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실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그는 너무 겸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을 잘 이해하고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교만 때문에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기 원한다면 겸손해 지십시오. 우리는 자신을 부인해야 할 필요를 그 자리에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겸손한 자들에게 잘 보이지만 교만한 자들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너희 가운데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나에게 행한 것이라.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곁에 작은 자로 계십니다. 너무 겸손한 모습이어서 우리가 볼 수 없을 뿐입니다. 겸손의 축복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광에 있습니다. 낮은 자리로 향할수록 하나님은 당신을 높은 자리로 초대하실 것입니다. 그 겸손한 예수님의 능력은 에브라임의 전차를 없애고 예루살렘의 전쟁 무기를 무력화 할 것입니다. 겸손함이 진정한 능력의 증거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되는 것은 하나님과 피로 맺은 언약 때문입니다. 우리를 물 없는 구덩이에서 건지실 것입니다. 절망하지 마십시오. 아직 모든 것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사로 잡혔으나 희망을 잃지 않는 자들은 나중에 두 배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유다는 용사의 활처럼 당기고 에브라임은 화살로 쓰여질 것입니다. 연약한 자들이지만 그들을 들어 용사의 칼처럼 사용하실 것입니다. 원수가 아무리 많아도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보다 더 많은 하나님의 천사들이 당신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수가 원하는 것은 당신이 절망하는 것입니다. 원수 앞에서 두려운 일들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꾸로 해석해야 합니다. 그것이 지금 원수가 두려워 하고 있다는 증거들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고 믿음으로 서려고 하는 성도들을 두려워 합니다. 그 성도의 기도가 두렵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왕관의 보석과 같은 존재로 세워 주실 약속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구원은 소망하는 자들의 증거가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1.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고 닮아가게 하소서. 주님을 보기 원하고 주님과 동행하기 위해서 걸어야 할 길을 알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언약으로 사로 잡혀 있을지라도 소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갑절의 복을 허락하시고 원수를 두렵게 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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