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1:1-17
찬송: 84장.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믿음의 계보가 이어가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 나의 믿음은 누군가의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은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나의 믿음은 누군가의 삶에서 또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그 믿음의 연결 고리 가운데 우리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도 동일한 방식의 역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존재하게 된 배경에는 하나님의 의도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의 믿음의 계보에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아브라함과 다윗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고 다윗은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는 자였습니다. 아브라함과의 언약은 지금도 유효하며 그 언약 위에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등장합니다. 다윗과 맺은 언약도 유효하며 그의 가문을 축복하고 세워주셨습니다. 그의 후손으로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구약은 한 사람을 지목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가 이 땅에 오시기 위해서 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이 놀라운 축복의 연결 고리가 되었습니다. 그 자신도 연결 고리가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마태복음에 소개된 그리스도의 족보에서 숨겨진 연결 고리를 찾고 그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다섯 명의 여성이 등장합니다. 족보에는 여자의 이름이 잘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특별합니다. 다말은 유다의 며느리였습니다. 유다의 입장에서 가장 숨기고 싶은 사건을 족보에 남겼습니다. 사실 유다는 열두 형제 가운데 가장 의로운 자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의 연약함을 주목합니다. 라합은 기생이었습니다. 여자의 이름이 소개되어도 떳떳하지 못한 인물이 분명합니다. 룻은 이방여인이었습니다. 보아스의 아내가 되지만 그의 출생 신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위대한 다윗의 족보에서 가장 감추고 싶은 사건을 가장 대표적인 일로 남긴 의도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입니다. 밧세바는 다윗의 아내가 아니라 우리아의 아내입니다. 그러나 그녀를 통하여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십니다. 마리아는 선택 받은 여인이었고 처녀가 아이를 배고 출산했습니다. 그녀의 위기와 담대함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죽음의 족보가 아니라 생명의 족보가 됩니다.
기도제목.
1. 나에게 허락된 믿음의 유산을 감사하며 충성하여 유산을 남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후손이 되게 하소서.
2. 그리스도의 족보에 숨겨진 여인들의 이름이 나의 삶에 가장 숨기고 싶고 부끄러운 것으로 영광을 만들어가실 주님의 의도를 깨닫는 근거가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