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12:1-21
찬송: 324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
바리새인의 기준에 예수님이 통과되지 못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의 친구이고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배가 고파서 이삭을 따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의 규례를 모르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긍휼을 베풀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안식일에 이삭을 따서 먹는 제자들을 막지 않으신 것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자들의 문제는 생명력을 잃어가는 것입니다. 그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과 공동체를 족쇄에 가두어 두고 자신도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율법은 그 자체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고 진리입니다. 안식일의 예외 규정을 말씀하십니다. 다윗이 그 일행과 굶주렸을 때에 제사장에게만 허락된 전설병을 요구하고 먹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안식일에 일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일은 율법을 어기는 것이 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예수님이 누구이십니까? 성전보다 더 크신 이가 거기 있었지만 그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율법으로 소망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이 의도하신 바는 절망입니다. 그것을 통하여 은혜의 자리로 나아오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입니다. 율법을 지키느라 죄 없는 사람들까지 정죄하는 자가 되어버린 자들을 향하여 주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것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한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식일의 근거는 하나님의 완전한 능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 쉬지 않고 일하고 소유하고 매어 살게 될 것입니다. 안식일은 주님과 함께 하나님을 인정하며 의지하는 절기입니다. 믿음 없이는 안식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상황과 현실이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이삭을 자르는 것 뿐만 아니라 병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안식일에 양이 빠져도 구하는데 사람은 그 양보다 훨씬 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정의가 승리할 때까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실 것입니다. 모든 열방이 그의 이름에 소망을 걸게 됩니다.
기도제목.
1. 안식일을 지키느라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사람을 살리지 못하고 죽이려는 자들이 되어가는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2. 하나님의 공의가 이뤄질 때까지 상한 갈대를 꺾지 마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말아 주소서. 모든 열방이 오직 주께 소망을 두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