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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말세를 사는 자의 사명

By 2026년 3월 18일No Comments

본문: 마태복음 24:1-14
찬송: 447장. 이 세상 끝까지

우리가 생각하는 소중한 것과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소중한 것이 너무 다릅니다. 가치관이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살아가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은 삶의 방향이 바뀌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성전에 대해서 논쟁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 성전은 웅장하고 거룩함의 상징이고 하나님의 영광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눈에는 무너져야 할 대상에 불과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기 보다는 건물을 세우고 그곳을 향하여 소망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 성전은 아무리 웅장하고 화려해도 더 이상 거룩하지 않습니다. 무너져야 할 대상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될 때에도 보이지 않는 성전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건물은 얼마든지 무너질 수 있습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성전을 향하여 예언하신 내용은 그 성전의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완전한 파괴를 의미합니다. 새로운 성전을 세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너희는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세우리라. 이것은 예수님 자신의 육체를 의미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육체는 죽임을 당하여 마지막 피방울까지 땅에 쏟으시고 부활의 몸으로 영원한 성전을 세우셨습니다. 마지막 때의 징조들에 대해서 알려주시면서 그 시대를 살아내야 할 성도의 지혜를 알려 주셨습니다. 전쟁의 소문과 처처의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거든 아직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마지막 때의 고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견디게 도우시고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말세를 사는 성도의 길입니다. 고난이 시작되면 우리는 속히 고난이 지나가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고난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미워할 것입니다. 사람들의 불법이 많아지고 사랑이 식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천국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질 것이고 그제야 끝이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와 순종입니다.

기도제목.

1. 마지막 때를 살아가면서 아직도 마지막임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성도가 되지 않게 하시고 끝까지 견디고 구원을 경험하게 하소서.
2. 무너져야 할 성전에 미련을 두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새 성전을 준비하게 하소서.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과 과정들을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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