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담임목사 칼럼

깨끗한 그릇이 되는 길

By 2025년 11월 4일No Comments

본문: 딤전 2:14-26
찬송: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보다 하나님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 자리에 서기 위해서 우리는 인정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겸손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평화의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헛된 말을 버리고 진리의 말을 지켜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의 말은 암세포와 같이 자기를 위해서 누군가에게 아픔을 주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말을 서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후매내오와 빌레도는 왜 부활이 이미 일어났다고 말하고 어떤 사람의 믿음을 파괴하는 자가 되었을까요? 그들이 진리에서 떠났기 때문입니다. 진리 안에 거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굳건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기 백성은 악에서 떠나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자신을 내어 드립니다. 당신이 주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진리를 떠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서 수고합니다.

정말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는 자기의 존재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쓰시기에 편한 자가 됩니다. 큰 집에는 여러가지 그릇이 존재합니다. 금그릇과 은그릇 뿐만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존재합니다. 주인이 사용하는 그릇이 되어야 행복합니다. 어떤 재료로 만들어진 그릇이냐가 아니라 얼마나 깨끗한가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깨끗하지 못한 금그릇은 쓸모가 없습니다. 도리어 깨끗한 질그릇이 더 많이 쓰임 받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이 쓰시기에 편한 그릇이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과 함께 하십시오. 하나님의 손에 더 많이 들려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추구하십시오. 다툼을 일으키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반대하는 자들에 대해서 온유한 자가 되어야 하나님이 즐겨 쓰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평화의 주이십니다. 지금도 분열케 하거나 다툼을 일으키는 자가 많습니다. 그것이 자기를 더럽히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에게 인정받는 자가 되게 하시고 진리를 떠나는 어리석은 결정을 피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진리의 터 위에 세워진 사람이 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집에서 다양한 그릇이 존재하지만 더 잘 쓰임 받는 그릇이 되게 하소서. 내 안에 담겨진 보화를 잘 보관하는 질그릇이 되게 하소서.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