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디모데전서 5:17-25
찬송: 196장. 성령의 은사를
잘 다스리는 장로는 두 배로 존경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여기서 잘 다스리는 장로는 목회자에 해당됩니다. 그에게 맡겨주신 일을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성도가 존중해야 합니다. 두 번째 그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것은 경제적인 지원입니다.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아야 합니다. 일꾼이 자기의 품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합니다. 그들은 자기 삶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헌신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레위 지파에게 기업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적인 지도자들을 인정하고 함께 주님을 배워가고 닮아가야 합니다. 장로에 대한 고소는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두 세 사람의 증언이 없으면 고소를 받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들에게 공동체의 지체들을 목양하고 영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의 축복이 흘러가게 해야 합니다. 좋은 지도자는 좋은 공동체가 만듭니다. 서로 사랑으로 섬기고 존중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잘 다스리는 장로는 잘 섬기는 자입니다.
지도자를 존중하는 것만큼 지도자를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적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 고용인을 찾는 것처럼 되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인 권위는 어디에서 얻어지는 것일까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고 존중해 주는 자들의 자발적인 순종의 결과입니다. 경솔하게 안수하지 말라는 것은 사람을 세우는 일에 신중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자신을 깨끗하게 지키는 것이 지도자의 책임입니다. 영적인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이제 내 마음대로 살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공동체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자기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이것은 영육간의 모든 영역을 포함한 말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고 권면합니다. 음주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건강 관리를 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의 죄와 선행은 먼저 드러날 수도 있고 나중에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숨길 수 없습니다. 지도자의 자리에 선 자는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제목.
1. 잘 다스리는 장로를 허락하시고 배나 존경 받는 장로가 되게 하소서. 그의 필요를 알고도 돕지 않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장로에 대한 고소도 신중하게 하소서.
2. 영적인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신중하고 검증하게 하소서. 자기를 지키고 관리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시고 사람을 세우는 일에 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