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예수님의 칭찬

By 2022년 1월 22일 No Comments

본문: 눅 6:27-38
찬송: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승리한 증거입니다.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라.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원수를 굴복시키는 것보다 원수가 당신을 축복하게 만드는 것이 승리입니다. 힘으로 무릎을 꿇게 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원수가 당신을 축복하게 하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승리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원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요나는 니느웨가 회개할 것이 두려웠습니다. 니느웨를 하나님처럼 사랑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내가 하나님의 원수였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는 진짜 원수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칭찬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사랑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의인의 모습을 기대하십니다. 죄인들도 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하나님이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가라는 명령입니다. 원수를 사랑하십시오. 당신의 축복을 빼앗아 갈 자가 없을 것입니다.

넘치도록 주라

하나님의 가장 큰 성품은 은혜입니다. 자격 없는 자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것이 은혜입니다. 은혜를 얻는 자와 은혜를 나누는 자 가운데 누구에게 더 큰 축복을 주실까요? 은혜를 나누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예수님을 닮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예수님과 닮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의 온유함과 하나님의 부요함을 닮아가는 자에게 축복이 있습니다. 남을 비판하지 않으면 비판 받을 일도 없을 것입니다. 남을 정죄하지 않으면 정죄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용서하는 자가 되면 용서를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가난한 이유는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줄 때 믿음의 수준이 드러납니다. 너무 인색합니다. 사랑이 없기 때문 만은 아닙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축복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늘 반대로 이야기 합니다. 받는 것이 더 축복이라고. 그래서 나누지 못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빈곤 가운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부요함은 당신이 어떻게 나누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누르고 흔들고 넘치도록 주십시오. 당신은 부요케 하는 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칭찬은 예수님을 닮아가게 합니다.

기도제목

1.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사랑을 나타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힘겹지 않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 주소서.
2. 예수님의 온유함과 하나님의 부요함을 닮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누르고 흔들고 넘치도록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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