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성도의 특권

By 2022년 11월 25일 No Comments

본문: 시편 33:1-22
찬송: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여호와를 기뻐하라

무엇이 당신을 기쁘게 하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그것이 당신의 위치를 말해 줄 것입니다. 성도는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는 자입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그 기쁨이 사라지고 있다면 당신의 마음이 다른 곳을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반복되어서 새롭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예배로 주님을 만납니다. 우리의 죄성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때문입니다. 바울은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내 안에 역사하는 육체의 소욕과 죄와의 싸움을 피할 수 업습니다. 자신에게 절망하십시오. 자신에게 소망을 두었다가 위태롭게 됩니다. 교만한 자신의 모습에 절망하십시오. 다른 사람이 당신의 자존심을 건들기 때문에 힘든 하루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여전히 살아있는 옛 사람의 본능이 당신을 절망하게 할 것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믿음의 선언이 여기에 필요합니다. 진정한 소망은 진정한 절망 후에 찾아옵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허락하십니다. 날마다 죽으십시오. 날마다 새 생명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입니다. 아침에 해가 떠오릅니다. 너무 신실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증거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은혜를 누리는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호와를 두려워 하라

성도의 특권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경건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들의 타락이 세상을 덮고 있습니다. 마음껏 죄를 짓는 것이지요. 그들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하나님의 자리에 두려움 없이 앉아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할을 탐 내고 흉내 냅니다. 그들의 계획하는 바가 악합니다. 하나님의 계획하는 바는 그 악을 이기고 은혜로 덮어 주시는 것입니다. 악을 대적하여 악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은혜와 사랑으로 이깁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내려다 보시는 분입니다. 너무 잘 보입니다. 우리가 감춘 것들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는 것이 살 길입니다. 드러나지 않은 죄를 품고 사는 것이 괴로움입니다. 아무리 군대가 많아도 스스로 구원 받은 왕이 없습니다. 왕이 의지하는 것이 있습니다. 숫자입니다. 숫자의 싸움에서 이겨도 명분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을 때 승리는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힘을 가진 자는 반드시 힘을 조심해야 합니다. 돈을 가진 자는 반드시 돈의 유혹을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가 돈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당신의 영혼이 여호와를 갈망하게 되었다면 하나님의 축복 안에 거하는 자가 분명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 졌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을 기뻐하는 성도의 특권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것들을 기뻐했던 옛 사람의 모습을 벗어 버리게 하소서.
2.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성도의 특권을 회복시켜 주소서. 날마다 새로운 예배의 기쁨이 나의 삶의 소망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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